오른쪽 무릎이 아픈지는 한 일주일 되었구요, 시큰?지끈? 아프다는 표현은 너무 큰것 같고..근데 걸으면서도 다리에 힘이 풀리면 오른쪽 무릎만 살짝 많이 지끈 거리면서 몸이 다 흠짓하고 넘어질까봐 힘을 더 주게 되고, 앉아 있을때도 지끈거려서 자꾸 무릎을 만지게 되네요.
집에서 무릎을 주물주물도 해보고 파스도 붙이고 있는데 일주일 전보다 더 아파서 이제는 무릎을 의식하고 걷게됩니다. 병원에 가야하나요? 아니면 제가 다리를 너무 꼬고앉아서 무릎이 아픈걸까요? 집에서 온찜질 이런걸로 좋아질 수 있을까요?
(그렇다고 못 걷는건 아니에요. 시큰하는 정도가 의식할 정도여서 그렇지..
- 증상요약
- 오른쪽 무릎이 아픈지 일주일 되었다.
- 걸으면서 다리에 힘이 풀린다
- 오른쪽 무릎이 살짝 많이 지끈거리면서 넘어질까봐 힘을 준다
- 앉아있을때도 지끈거린다.
- 일주일 전보다 더 아파졌다.
- 다리를 꼬는 습관.
- 답변
- 무릎의 사진을 찍어서 올려주시면 더 정확한 답변을 드릴 수 있습니다. 주변 근육의 긴장도를 육안으로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 결론 먼저 말씀드리면 병원에 하루빨리 가시길 바랍니다. 추천되는 과는 정형외과, 재활의학과입니다.
- 통증이 시작된지 일주일이고, 더 심해지고 있다면 혹시 무릎에 열이 나지는 않으신가요? 왼쪽과 오른쪽 무릎을 함께 만져봤을 때 체온에서 차이가 있다면 염증이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관절염이라고 합니다)
- 염증이 생겨도 2-3일이면 가라앉는데, 쉬지 않고 계속 무릎을 혹사시키시는 것 같습니다. 무릎 보호대를 착용하시거나 당분간 쉬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집에서 온찜질을 하기 보다는 통증이 어느정도 줄어들 때 까지는 냉찜질을 하세요. 한번 할 때 15분씩, 30분의 텀을 두세요. 열이 나는 부위에 적용하시면 됩니다.
- 시큰하고 힘이 빠질 정도라면 꽤 많은 무서운 이야기를 할 수 있습니다. 내원해 주세요^-^ㅎ
- 간단한 임시방편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오른쪽 무릎중앙과 고관절사이를 4등분하고 무릎과 가까운 1/4지점을 찾으세요. 그 지점부터 가로로 빙 둘러서 마사지건이나 괄사로 긁어보시기 바랍니다. 깜짝 놀라게 아픈 부분이 있을텐데 그곳을 아프지 않을 때까지 살살 문질러주세요.
2. 고관절(잘 모르겠으면 앉았을 때 몸통과 다리가 접히는 주름부분)을 잡고 근처에 아픈부분을 찾으세요. 마사지건을 쓰거나 손에 잘 잡히는 길다란 도구를 쓰면 좋습니다.
3. 스트레치보드를 구매해 그 위에 자주 서있으세요. 한번 올라갈 때 15분은 서계세요. 스트레치보드가 없다면 발 앞꿈치를 계단에 걸치고 종아리에 힘을 탁 뺀 채로 내 체중으로 종아리를 늘려주세요
- 위 방법중에서 불가능한 것이 있다면 참지말고 병원으로 방문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