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48세 여성입니다. 컴퓨터로 데이터 분석을 하는 업무를 오래 하면서 자세가 안좋아지다 보니 늘 뒷목과 어깨가 뻐근한데요 최근 1-2년 전부터는 목을 돌리거나 하면 지글거리는 소리가 나기도 하는데 이런 경우 심각한 상태인지, 어떤 치료를 받아야 하는지, 필라테스 같은 운동을 해도 괜찮을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물리치료사 찾을 땐, 힐니스북” 비대면 상담을 맡은 28년차 근골격계물리치료 전문가 박종항교수입니다.
목 통증과 불편함으로 인해 많이 불편하시겠습니다. 일상생활에서 활동하시는데도 지장이 많은 것 같은데 걱정이 됩니다.
우리 인체에서 목은 일상생활을 수행하는 있어서 매우 중요한 부위이며, 매우 복잡한 구조로 이루어져 있는데 많은 근육과 관절 등이 있습니다. 질문자님과 같이 컴퓨터 작업을 오래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은 거북목과 둥근 어깨와 같은 문제점을 발생시켜 눈이 건조해지거나 목 뒤쪽과 어깨가 뻐근해질 수 있고, 심하면 디스크에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이와같이 거북목은 주로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꾸부정한 자세로 장시간 사용함으로 인해 발생하는데 가슴 쪽과 목 뒤쪽 근육이 정상 길이보다 짧아지고, 등 뒤쪽과 목 앞쪽에 있는 근육이 약해져 목이 앞으로 기울어지고 등이 굽는 문제점을 야기시켜 목 뒤쪽과 어깨 부위에 통증과 심하면 두통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한 운동은 앞으로 돌출된 목을 뒤로 당기는 목뒤당기기운동과 둥근 어깨를 개선시킬 수 있는 등 뒤당기기운동을 통해 짧아진 근육과 약해진 근육에 균형이 맞춰집니다. 위의 운동을 매일 꾸준히 하시면 거북목 증상이 개선될 수 있습니다.
목뒤당기기 자가운동: 그림과 같이 시행할 수 있고, 다른 방법으로 첫 번째로 머리위에 손을 깍지끼고 턱을 당기면서 머리를 하늘 쪽으로 올리는 운동, 두 번째로 벽에 등을 대고 턱을 당기면서 머리를 바로 세우는 운동을 하시면 좋습니다. 특히 마지막 자세에서 10초 정도 유지하면 더 좋습니다.
등뒤당기기 자가운동: 그림과 같이 시행할 수 있고, 다른 방법으로 엎드린 자세에서 팔을 옆구리에 나란히 놓고 턱을 당긴상태에서 머리를 들어올리면서 팔을 뒤쪽으로 들어올리는 슈퍼맨 자세를 취하는 운동을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목 뒤로 폄 자가운동: 수건을 이용하여 의자에 앉아 수건을 위로 당기면서 목을 뒤로 젖히는 운동을 하시면 펼 때 통증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모든 운동은 통증이 발생하지 않는 범위에서 실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였는데도 통증과 불편함이 계속 발생하신다면 또한 가까운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보시기를 권유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