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심한 통증 이후 남은 흔적일까요? : 무료 상담 게시판

허리극심한 통증 이후 남은 흔적일까요?

익명

2024-05-27

허리디스크 파열이구요. 얼마 전 신전운동으로 염증이 심해져 종아리가 칼에 계속 베이는 기분이 들었어요. 참지 못하고 신경주사를 맞았고 이후 통증은 8이상에서 2이하로 줄어들었는데 칼로 베인 것 같았던 자리가 자꾸 당기는 기분이 드는 듯, 옆이 차가워요. 이건 걷기 운동으로 극복할 수 있는 수준일까요? 아님 족욕으로요. 아님 다시 주사치료를 받는게 나을까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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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2024-06-07 12:34

안냥하세요 힐니스북 물리치료사 이광훈입니다.
체간근육의 근력운동없이 무리한 신전운동은 올히려 척추의 불안정성 및 척추를 무너트리기 유도합니다.
따라서 체간근 운동을 하시면서 힙인지 동작으로 둔부근을 강화하시는것 어떠신지 답변드립니다.

척추는 기둥 그걸 유지하는것은 여러 연부조직이 있는데요
그중하나가 체간근입니다.

척추를 잡고있는 코어 근육이 있이 체간을 움직이면 척추뼈를 유지하면서 체간을 유지할수있을것입니다.

만약 척추를 유지하지 못하고 체간을 움직이면 건물을 지을때 부실공사처럼
처추는 무너지게됩니다.

이 척추 기둥을 유지하는 방봅중 하나가
코어 훈련입니다.

대표적으로 복횡근 뭇갈래근 골반기저근 횡경막이 있습니다.

이를 먼저 운동하시고 등뼈의 가동성 훈련을 시키고 해당동작 훈련 하는것이 어떠하신지요.

복횡근은 배를 끌어당기는 드로잉 기법을 이용하면 됩니다.
호흡까지 같이하면 횡경막 훈련도 같이 될수있습니다.

골반기저근은 케겔 운동또한 좋습니다.

뭇갈개근은 cat cow훈련으로 강화 및 가슴에 큰 공을 두고 팔을 공중에 뜨는 정적 유지훈련도한 좋습니다.

또한 척축의 신전자세에서 척추 기립근만 너무 강화하면 요통을 유발 할 수 있기 때문에 힙인지 자세를 통해 분부에 힘주는 방법또한 같이 연습하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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